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국악 한마당

‘국악 지킴이’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메세나협회장 취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
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취임


한국메세나협회는 2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을 선출했다.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을 맡아온 윤 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한국메세나협회를 이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 회장은 “고객이 없는 기업은 없다. 모든 고객은 행복해야 한다. 문화예술이 고객을 행복하게 한다”라며 “문화예술 지원이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를 더 많은 기업들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20년 넘게 비인기 예술인 국악, 조각, 시(時)에 적극적인 후원을 해온 국내 대표적인 메세나 경영자였다. 윤 회장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서울 오픈아트페어 조직위원장,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K-스컬프처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20회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2011년),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2013년)·메세나인상(2016년) 등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윤영달 메세나협회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