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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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지검과 부산경찰청이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부산지검, 부산경찰청은 23일 검·경 실무협의회를 열어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지검 공공수사부장, 부산지검 및 동부·서부지원 공공수사 전담 검사, 부산경찰청 수사과장, 부산진·서부·해운대경찰서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 지역 주요 대형병원을 관할하는 이들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실질적인 협력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엄단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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