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업체 외국인기숙사 화재 현장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6일 낮 12시 2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에 있는 한 조선업체 외국인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5명을 출동시켜 20여분 만인 낮 12시 2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기숙사 3층 1개 세대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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