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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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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관 진주시의원, '진주형 드론 특구'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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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진주시의회)윤성관 진주시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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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윤성관 진주시의원이 26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응급의료체계(EMS)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 실증 노선 개발을 위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을 제안했다.

이날 윤성관 의원은 진주형 EMS 드론 특구 추진이 지역 우주항공산업 특성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열악한 서부경남 의료 문제에 대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경상국립대병원으로부터 진주시 읍·면지역을 아우르는 드론 특구 조성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진주형 드론 배송 특구도 함께 추진해 진주를 시작으로 서부 경남 전역의 도서·벽지에 생필품과 의약품 등 배송 지역 거점의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서부 경남 전역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공익적 성과까지 이룰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2023년 기준 전국적으로 드론 특구는 47곳이 운영 중이며, 해당 구역은 각종 규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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