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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 승진, 정기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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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성·오윤규 전무 승진
    4개 자회사 대표도 새로 선임
    한국일보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사이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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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석(60)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원 사장은 지난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으며, 서울화물지점장, 경영관리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과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수석 부장 7명은 새롭게 상무로 선임됐다.

    류재훈 전무와 조영석 전무가 각각 안전보안실장, 서비스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김진 상무와 임선진 상무, 이중기 상무는 각각 경영관리본부장, 여객본부장, 정비본부장이 됐다.

    아시아나항공 4개 자회사의 대표도 새롭게 선임됐다. 에어부산 대표이사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이동했고,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에는 장경호 아시아나항공 전무, 아시아나IDT 대표에는 김응철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선임됐다. 에어서울 대표이사에는 선완성 아시아나항공 상무가 임명됐다.

    다음은 아시아나항공 이번 정기 임원인사 내용.

    <아시아나항공>

    ◇사장 승진

    ▲원유석

    ◇전무 승진

    ▲임수성

    ▲오윤규

    ◇상무 승진

    ▲배인석

    ▲서성진

    ▲전상현

    ▲문정석

    ▲유현우

    ▲곽호진

    ▲이병수

    <에어부산>

    ◇부사장 승진

    ▲두성국

    <아시아나에어포트>

    ◇전무 승진

    ▲장경호

    ◇상무 승진

    ▲박병창

    <아시아나IDT>

    ◇전무 승진

    ▲김응철

    <에어서울>

    ◇상무

    ▲ 선완성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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