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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용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과 '루이지 맨션2'HD 출시일을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닌텐도는 자사 인기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를 기념하는 날인 3월 10일 마리오 데이(Mario Day)를 맞아 두 게임 타이틀의 출시일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르면 페이퍼 마리오: 천년의 문은 5월 23일, 루이지 맨션2 HD는 6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두 게임 모두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를 통해 60달러에 선주문이 가능하다.

'페이퍼 마리오:1000년의 문은 지난 2004년 첫 공개된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으로 페이퍼 마리오의 두 번째 게임이자 마리오 스토리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마리오와 친구들이 1000년의 문 뒤에 있는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앞서 닌텐도는 해당 게임에 향상된 그래픽을 비롯한 다양한 수정 사항을 선보일 것이라고 시사하기도 했다.

루이지 맨션2 HD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 2001년 닌텐도가 게임큐브의 런칭 타이틀로 처음 발매한 맨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13년 닌텐도 3DS용으로 출시된 바 있다.

한편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의 속편을 제작 중이며, 오는 2026년 공개할 예정이다.

Hey Nintendo I think it would be really awesome and cool if you dropped more news about this in March 10th!!! pic.twitter.com/mD1QmfKFII

— No Context Super Mario (@SuperMarioOOC85) March 3,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