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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토스증권, 50명 공개 채용…이달 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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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토스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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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2024년 대규모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따.

이번 공개 채용의 서류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경력직을 대상으로 약 50명 규모를 모집하고, 전공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은 ▲엔지니어(프론트엔드 및 서버) ▲프로덕트(상품개발) ▲데이터(데이터 애널리스트 및 엔지니어) ▲인프라 ▲보안 ▲QA ▲마케팅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재무 ▲결제 ▲리테일 등 전 부문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별 안내한다. 일부 직무에 대해서는 전화 인터뷰 혹은 과제 전형도 진행한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토스증권의 제품 및 기술 비전, 커리어 설계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100만명의 고객을 신규 유치해 올 3월 기준 580만 고객을 유치했으며 매달 토스증권을 찾는 고객(MAU)도 300만 명에 달한다. 고객층 다변화로 20대, 30대뿐만 아니라 40대 이상 고객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며 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이번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토스증권과 함께 금융의 혁신을 일으킬 실력 있고 열정이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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