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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종섭 "공관장 회의차 귀국…공수처 일정 조율돼 조사받을 기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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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던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9시 35분쯤 이 대사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임시 귀국한 것은 방산협력과 관련한 주요국 공관장 회의참석을 위한 것"이라며 "체류 기간동안 공수처와 일정이 잘 조율돼 조사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일정과 관련해선 아마 다음주는 방산협력 관련 업무로 상당히 일이 많을 것 같다"면서 "그 다음 주는 한국-호주 간 계획돼 있는 외교부장관, 국방부장관 2+2 업무를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