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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푸틴 측근들, 우크라 테러 배후설 불신"…러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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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내부 복수 소식통 인용해 보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들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배후가 우크라이나라는 주장을 믿지 않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 4명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우크라이나가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으며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관련없는 것으로 의견이 모인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이 사건으로 러시아인을 결집하려는 의지가 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