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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백교역, LGU+에 2025년까지 열화상카메라 납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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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기기 전문기업 한백교역이 LGU+와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열화상카메라 납품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LGU+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가장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는 2024년 여름에 대비하여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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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3주년을 맞이한 한백교역은 적외선온도계, 열화상카메라, 고속카메라 등의 계측기기 공식 대리점으로 제철, 석유화학, 반도체, 대학교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LGU+에 공급한 M11W는 한백교역이 공식 대리점인 H사의 대표 모델이다. 타사 대비하여 동영상 저장기능, 이미지 프레임, 넓은 화각, 열분석 프로그램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시연을 통해 사용 환경과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한 검증을 거친 후 제품을 제공해 주는 한백교역의 데모 서비스 또한 이번 공급 결정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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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교역 관계자는 “당사의 데모 시연으로 제품 선정부터 고객사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기 때문에 LGU+로부터 적합성을 충분히 인정받고 진행된 계약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열관리가 중요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이번 여름을 대비해 열화상카메라 도입 검토를 빠르게 하시기를 권장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 간 계약은 2025년 1월까지로 실무 부서에서의 운용, 관리, 보수(OAM : Operation Administration Maintenance) 효율 검토에 따라 연장 등의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ra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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