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국민의힘 지지율 충청권서 15%p 상승…민주, 부울경서 6%p↑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서 국힘 46%·민주 22%

부울경 국힘 37%·민주 29%

아시아투데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충청권에서 15%p(포인트)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경남권에서 오르는 여론조사가 2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4주 차 조사에서 대전·세종·충청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3주차(19∼21일)의 수치보다 15%p 올라 46%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해당 지역에서 11%p 떨어져 22%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6%p 하락해 37%, 민주당이 6%p 상승해 29%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1%p 올라 40%를, 민주당이 4%p 올라 30%를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서는 국민의힘이 3%p 상승해 33%, 민주당이 7%p 하락해 3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6%p 올라 55%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9%p 올라 5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무선전화 가상번호로 무작위 추출됐다. 응답률은 14.3%,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