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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OFC, Operation Field Counselor)를 백명 이내로 모집한다. 채용된 신입사원은 △직영점 운영 △점포 운영 컨설팅 △점포 양·수도와 재계약 △점포 손익과 비용관리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편의점 전문가로 성장한 후 MD와 전략·마케팅·인사·점포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직무 순환 기회도 있다.
이번 채용은 일반 전형과 캠퍼스 리쿠르팅 전형으로 뽑는다. 캠퍼스 리쿠르팅 전형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도 △제주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내 대학 캠퍼스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선발된 인력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와 채용 검진 등이며 오는 7월 중에 최종 합격자 발표와 입사 절차가 마무리된다. 서류접수 기간에는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 다음달 8일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도어투성수' 팝업스토어(임시매장), 11일엔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문호진 GS리테일 인사팀장은 "AI(인공지능) 역량 검사를 도입한 데 이어 MZ세대(1980~2000년생) 눈높이에 맞는 팝업스토어 설명회와 캠퍼스 리쿠르팅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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