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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400 미니 [사진: 아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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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니어처 게임 콘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제품을 축소한 버전인 아타리 400 미니가 출시됐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아타리 400 미니는 베이지색 플라스틱 상자에 장식용 키보드와 카트리지 슬롯이 탑재돼 있다. HDMI와 전원 코드도 베이지색으로 돼있어 복고풍을 선사하며 USB 포트와 HDMI 포트 및 전원용 USB-C타입 포트가 있다.

후면에는 기능적인 전원 버튼이 하나 있으며, 전원이 켜져 있음을 알려주는 작은 빨간색 표시등이 있다. 또한 확장 가능한 공간이 있어 다양한 조이스틱과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다.

아타리 400 미니는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해 게임을 추가할 수도 있다. 아울러 8비트 시대를 아우르는 25개의 게임이 내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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