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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서울]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3중 관리...품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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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위생과 품질 관리를 강화합니다.

시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늘어나는 유충 등 소형 생물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는 오존 처리와 숯을 활용한 고도 정수 처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789억 원을 들여 6개 정수 센터에 숯을 모두 교체하고, 이와 별도로 73억 원을 투입해 소형 생물 차단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수센터에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출입문과 창문에 방충망, 에어커튼과 포충기 등을 재정비했습니다.

시는 한강 원수부터 공급에 이르는 모든 아리수 생산 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고품질 아리수를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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