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80m 황토·마사토길
충북 충주시 호암지 맨발 산책로.(충주시 제공)2024.4.8/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주=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호암지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호암지 내 산책로 일부 구간에 황토와 마사토를 구분한 폭 2m, 길이 380m의 맨발 산책로를 만들었다.
산책로 구간에는 황토 질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황토 체험장도 2곳에 설치했다.
이 맨발 산책로는 황토와 마사토를 따로 깔아 조성해 맨발뿐 아니라 신발을 신고도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탄금대와 대가미공원, 시민의숲, 금가 하강서원 등 추가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흙길 산책로에는 안내판과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