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024년형 아이오닉6.(현대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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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차(005380)는 11일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6이 경쟁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아이오닉6, 폴스타2, 중국 니오의 ET5을 대상으로 7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6은 5가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582점으로 폴스타2(576점)와 ET5(519점)를 제쳤다.
평가 모델 중 가장 적은 용량인 77.4 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1회 충전 가능 거리가 433㎞로 100kWh의 ET5(447㎞)의 주행거리와 유사했고 82kWh인 폴스타 2(384㎞)보다는 49㎞ 더 주행이 가능했다.
아이오닉6을 통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현대차 설명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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