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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판다들의 낙원’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근황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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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 |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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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판다들의 낙원인 에버랜드가 쌍둥이 판다 공개 후 100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일반에게 공개한 후 100일 만의 모습에 많은 팬이 SNS상에 ‘좋아요’ 등을 누르며 반겼다.

지난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 만에 몸무게 25kg을 돌파하며 150배나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함께 분유를 먹는 모습 ▲송바오(송영관 사육사)가 돌봐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올해 1월 4일 일반공개 이후 100일 만에 60여만 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쌍둥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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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관 사육사가 후이바오와 루이바오(오른쪽)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 |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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