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앞줄 가운데)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군포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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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했으나 시민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췄다. 시는 교육실 및 검진실을 추가 설치한 만큼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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