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사 |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업 165곳, 목욕업 44곳, 세탁업 133곳 등 모두 342곳이 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소 준수사항과 시설·설비기준 등 위생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녹색 등급 판정을 받은 업소 명단을 시 홈페이지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업종별 최고점을 받은 업소 10%에 대해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백색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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