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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스포티파이 오디오북, 영미권 20~30대 청취자 인기…사용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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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스포티파이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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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의 오디오북 기능이 젊은 세대의 청취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영국, 호주의 유료 사용자 중 1/4이 오디오북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7%는 18세에서 34세 사이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료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달에 15시간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기능은 현재 캐나다, 아일랜드를 포함한 6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취자는 월 한도에 도달하면 더 많은 시간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매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데이비드 캐퍼 스포티파이 오디오북 사업 책임자는 "청취자들이 팟캐스트를 출시했을 때보다 더 빠르게 오디오북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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