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게임문화 가족캠프 1회차 현장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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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으로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구성한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 10년차로 총 7,367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가족 간 게임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 단위 e스포츠 대항전, 게임문화 퀴즈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아케이드 게임 및 모션 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가족 단위 e스포츠 대항전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브롤스타즈로 경기했고, 이성훈 캐스터·고인규 해설가가 중계를 맡았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에서는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가 '직업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을 주제로 게임 특성 및 게임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 게임을 통한 자녀 간 소통 방법을 알려줬다. 같은 시간에 아이들 대상으로는 고진우 체육 치료사가 신체활동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며 "계속해서 문화 소외계층의 게임문화 향유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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