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4월 19일 출판 새 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왜 우리는 쉽게 잊고 비슷한 일은 반복될까요?



한겨레



사회학자 노명우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재난을 잠정 국면, 전조 국면, 사태 발생 국면으로 나눠 각각의 국면에서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이야기한다. 비슷하게 반복되는 재난을 막는 시작점이 우리의 기억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우리학교 l 1만5000원.









♦한 걸음 뒤의 세상: ‘후퇴’에서 찾은 생존법



한겨레



우치다 다츠루 등 일본 지성인 16명이 ‘후퇴론’을 주제로 위기의 일본이 어떻게 하면 연착륙할 수 있을지를 논한다. 정치사상가 훗타 신고로는 그동안의 처방이 왜 효과가 없었는지 밝히자고,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의 사이토 고헤이는 후퇴가 오히려 전진이라고 말한다.





박우현 옮김 l 이숲 l 1만8000원.









♦과학잔혹사: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한겨레





미국의 과학작가 샘 킨이 과학적 성취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한다. 시신 도굴꾼과 거래한 해부학자들, 전류 산업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개와 말에게 전기 고문을 가한 토머스 에디슨 등 다양한 사례로 과학에서 왜 윤리가 필요한지 얘기해준다.





이충호 옮김 l 해나무 l 2만5000원.









♦베트남 총비서 응우옌푸쫑



한겨레





총비서 3연임을 이어가고 있는 응우옌푸쫑 베트남공산당 총비서의 80년 생애사. 베트남에서도 출간된 바 없는 쫑 총비서 전기를 기록문학가이자 다큐멘터리 피디인 한국인 조철현이 집필했다.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외교부 자료, 쫑 총비서의 논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썼다.





라운더바우트 l 2만5000원.









♦팍스: 로마 황금시대의 전쟁과 평화



한겨레





세계적인 역사 저술가 톰 홀랜드가 ‘루비콘’ ‘다이너스티’에 이어 쓴 로마사 3부작. ‘팍스 로마나’로 상징되는 로마 전성기에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내전과 외적의 침입, 반란 등이 많았다. 위기의 로마가 다시 평화를 구축하는 과정을 고증을 바탕으로 서술한다.





이종인 옮김 l 4만3000원.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