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에서 교권침해와 관련한 논란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 교사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학부모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요?
네, 해당 학부모는 학교에도 이 사실을 알렸고 해당 교사는 결국 교장실까지 불려 갔었고 계정을 전환하는 일까지 있었는데요.
자신을 중학교 교사라고 밝힌 A 씨는 휴대전화 번호와 SNS 계정을 연동해 놨다가 학부모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최근 남자친구와 제주도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SNS에 게재했는데요.
문제의 발단은 사진 중에 남자친구와 벚꽃이 핀 거리에서 포옹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본 학부모가 A 씨에게 연락을 취해 "호기심이 왕성할 사춘기 아이들이 보는데 그런 걸 왜 올리냐, 삭제해라,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A 씨에게 항의했다고 합니다.
결국 교장실까지 불려 가게 된 A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했고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휴대전화를 분리해 사용해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교권침해와 관련한 논란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 교사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학부모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요?
네, 해당 학부모는 학교에도 이 사실을 알렸고 해당 교사는 결국 교장실까지 불려 갔었고 계정을 전환하는 일까지 있었는데요.
자신을 중학교 교사라고 밝힌 A 씨는 휴대전화 번호와 SNS 계정을 연동해 놨다가 학부모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