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단독] 명품 주얼리·시계 까르띠에, 6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월 6일부 트리니티 이어링 등 일부 제품 가격 5~6% 올려

뉴시스

까르띠에 트리니티 이어링(사진=까르띠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리치몬트 그룹 계열의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19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다음달 6일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에 한해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인상률은 5~6% 수준이다.

인기 제품인 트리니티 라인에선 이어링(귀걸이)만 인상된다. 웨딩 반지로 유명한 트리니티 링은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라인에선 '핑크 골드 스몰링', '클래쉬 화이트골드 스몰링' 등이 5%가량 가격이 오른다.

시계 중에선 '산토스 드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등이 인상 목록에 포함됐다.

까르띠에는 지난해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