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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30만원대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10·20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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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25일까지 사전예약 실시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출시에 앞서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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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이번에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세 번째 U+전용 스마트폰을 내놨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미디어나 SNS 소비가 많고 게임을 선호하는 10대의 니즈를 반영했다.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메모리,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페이 충전카드' 서비스를 비롯해 신분 확인과 도서관 출입에 이용 가능한 학생증 기능을 포함한 '삼성월렛'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유플러스닷컴의 '야밤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규 스마트폰을 개통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월~금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해피콜(상담사 가입 확인 전화)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4시 30분까지 해피콜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0시까지 신규 스마트폰을 바로 배송해준다.

사전 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은 경품도 주어진다. 선착순 300명에게 무너 캐릭터 케이스, BTS 뮤직 테마 NFC 스마트톡, 초고속 충전기로 구성된 '유플러스닷컴 패키지 박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FE와 아기판다 정품 케이스 세트(100명)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0명)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디3를 신규 구매·개통한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 혜택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에 대한 추가 지원금 할인은 물론, 제휴카드 발급 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5000원 할인과 최대 5만원 추가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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