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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선우은숙 이혼→사생활 논란' 유영재, 결국 라디오 자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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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유영재 (사진=경인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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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우은숙과 이혼 후 여러 논란을 받고 있는 유영재 아나운서가 라디오에서 자진 하차한다.

경인방송은 18일 유영재가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알렸다.

유영재는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라며 "그동안 애청해주신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영재는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 1년 반 만에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유영재의 삼혼 의혹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저와 결혼하기 전 있던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가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유영재의 세 번째 아내가 맞다. 기사를 보고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가져가야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또 많은 격려를 해주셨던 시청자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말씀을 드려야겠다 싶어서 얘기를 꺼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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