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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이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데이트. [사진: Play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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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소프트웨어 제작 회사 '패닉'(Panic)에서 선보인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데이트(Playdate)의 인기가 뜨겁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리사 수당노이 플레이데이트 개발 책임자는 "플레이데이트의 게임 스토어 카탈로그(Catalog)가 출시 1년 만에 15만개 이상의 게임을 판매했다"라고 발표했다.

수당노이는 "우리는 게임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플레이데이트를 위한 수백 개의 창의적이고 사려 깊은 게임을 만드는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를 더욱 알리고 싶다"라며 카탈로그의 선전을 기뻐했다.

지난 2월 패닉은 약 7만대의 플레이데이트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중 절반 이상의 사용자가 카탈로그를 통해 게임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닉에 따르면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 중 일부는 플레이데이트 시즌1에 포함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 카탈로그에는 총 181개의 게임 타이틀이 있으며 현재까지의 매출액은 54만4000달러(약 7억5501만원)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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