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2천500억 코인 출금 중단' 델리오 대표 불구속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천500억 코인 출금 중단' 델리오 대표 불구속 기소

가상자산 출금을 예고 없이 중단해 논란이 된 예치 서비스 운용업체 델리오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델리오 대표이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2021년 8월부터 약 2년간 피해자 2,800여명으로부터 약 2,500억원의 가상자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씨가 사업 초기부터 운용 손실과 해킹 피해로 고객의 코인이 소실되고 있는데도 이를 숨기고 차익거래와 코인 담보대출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거짓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델리오 #대표 #코인사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