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中 빅테크 기업…오픈AI, 엔비디아 등과 협력해 AI 국제 표준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중국의 앤트 그룹, 바이두, 텐센트 홀딩스가 AI 기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끌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의 앤트 그룹, 바이두, 텐센트 홀딩스가 AI 기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빅테크 기업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근 생성형 AI 및 LLM에 대한 국제 표준 2가지를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과학기술 회의의 부대 행사에서 공개된 국제 표준 2가지는 ' 생성형 AI 응용 보안 테스트 및 검증 표준'과 'LLM 보안 테스트 방법'이다.

새로운 생성형 AI 관련 표준은 엔비디아, 메타 및 기타 연구진에 의해 작성됐다. 이후 아마존, 구글, MS, 앤트, 바이두 및 텐센트와 같은 회사에 의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에 관한 각국 빅테크 기업의 관심 전에도 AI에 관한 국제 표준과 규정은 존재했다. 유네스코는 2021년에 'AI 윤리에 관한 권고안'을 도입한 바 있다. 또, 2022~2023년까지 국제표준화기구는 시스템 관리, 위험 관리 및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AI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표준은 여러 빅테크 기업이 합쳐 생성형 AI 및 LLM 기술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혁신적인 지표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