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앤트 그룹, 바이두, 텐센트 홀딩스가 AI 기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끌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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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의 앤트 그룹, 바이두, 텐센트 홀딩스가 AI 기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빅테크 기업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근 생성형 AI 및 LLM에 대한 국제 표준 2가지를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과학기술 회의의 부대 행사에서 공개된 국제 표준 2가지는 ' 생성형 AI 응용 보안 테스트 및 검증 표준'과 'LLM 보안 테스트 방법'이다.
새로운 생성형 AI 관련 표준은 엔비디아, 메타 및 기타 연구진에 의해 작성됐다. 이후 아마존, 구글, MS, 앤트, 바이두 및 텐센트와 같은 회사에 의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에 관한 각국 빅테크 기업의 관심 전에도 AI에 관한 국제 표준과 규정은 존재했다. 유네스코는 2021년에 'AI 윤리에 관한 권고안'을 도입한 바 있다. 또, 2022~2023년까지 국제표준화기구는 시스템 관리, 위험 관리 및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AI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표준은 여러 빅테크 기업이 합쳐 생성형 AI 및 LLM 기술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혁신적인 지표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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