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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정부, '의대 증원 조정안' 수용...내년 50~100% 자율모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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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했습니다.

의료 현장의 갈등을 풀어가는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게 정부 설명인데요.

이에 따라 올해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과대학은 내년도에 한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