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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자막뉴스] 강남 학원가 '발칵'...'마약음료 사건' 주범, 1년 만에 잡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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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빌라.

강남 마약 음료 사건의 주범이 묶던 곳입니다.

우리 국정원과 검찰, 경찰과의 공조에 나선 현지 경찰이 지난달 16일 이곳에서 주범인 중국인 A 씨를 체포했습니다.

강남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한 지 거의 1년 만으로 A 씨는 필로폰 공급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A 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은 일당들이 시음 행사를 빙자해 강남 학원가 학생들에게 필로폰이 섞인 마약 음료를 건넨 뒤 협박하면서 파장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