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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개봉 영화] 마동석표 핵주먹 '범죄도시4'…젠데이아의 삼각관계 '챌린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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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실의 방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명대사죠.
배우 마동석표 짜릿한 액션으로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범죄도시'가 4번째 "흥행의 방"으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이와 함께 테니스 코트를 무대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관계를 그린 '챌린저스'를 소개합니다.

【리포터】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사건 수사에 나선 '석도'.

[(필리핀 시내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대요.) 단순 강도 살인이 아니네.]

수배 중인 앱 개발자의 사망으로 사건 뒤 숨은 배후를 찾아내고,

대한민국을 마약과 온라인 도박에 빠뜨려 검은 돈을 취하려는 '창기'와 '동철'을 쫓기 시작합니다.

[내가 책임지고 다 잡는다고.]

배우 마동석표 통쾌한 권선징악으로 사랑받는 영화 범죄도시가 4번째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짜릿한 액션과 유머를 바탕으로 2편과 3편은 천만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전작의 사전 예매율을 뛰어넘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한국 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이라는 진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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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 할 거야?) 할 줄 아는 게 테니스뿐이라.]

천재적 실력으로 테니스계를 평정했지만 부상으로 은퇴한 '타시'.

슬럼프를 겪는 남편 '아트'의 코치로서 그를 챌린저급 대회에 참가시키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상대 선수가 '타시'의 전 남자친구이자 남편의 옛 절친인데!

과거 '타시'를 두고 경쟁했던 현 남편과 전 남친의 아슬아슬한 재대결이 시작됩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본즈 앤 올' 등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챌린저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젠데이아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는데요.

테니스 경기로 다시 얽힌 세 남녀의 복잡한 관계에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영상편집: 이동호>

[이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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