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이코노 브리핑] 우리銀, 구로에 BIZ프라임센터 개점 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지난 18일 서울 구로 우리은행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서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銀, 구로에 BIZ프라임센터 개점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에서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중소기업 특화 채널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 △투융자를 통한 자금 조달 및 컨설팅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25일에는 경기 성남 판교에도 판교BIZ프라임센터가 문을 연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국가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국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견·중소 기업의 활력을 위해 BIZ프라임센터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3월 주식·회사채 20.5조 발행… 22.5%↓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이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주식·회사채의 3월 중 발행 규모가 20조5241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9560억원(22.5%) 감소했고,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90조4498억원으로 2월(96조8867억원) 대비 6조4369억원(6.6%)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 발행 규모는 1조9053억원(7건)으로 전월(2428억원·12건) 대비 1조6625억원 증가했는데, 엘지디스플레이와 대한전선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시행한 덕이다. 회사채는 18조6188억원으로 2월(26조2373억원)보다 7조6185억원(29%) 감소했다.

MG손보 예비 인수자 2개사 선정

지난해 두 차례 실패한 MG손해보험이 세 번째 매각에 나선다. 2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보는 MG손보 인수의향서 접수에 참여한 2개사를 19일 예비 인수자로 선정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두 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예비 인수자들에게 24일부터 약 5주간 실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입찰은 5월 말∼6월 말로 예상된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