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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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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세권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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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조감도[사진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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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업시설은 수익형부동산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투자처로 꼽힌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가시적인 홍보효과가 뛰어나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업시설에 이어 주변에 안정적인 배후수요까지 갖춘 상업시설도 인기가 높다.

22일 수익형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의 ‘힐스테이트 봉담 프리이드시티 단지 내 상가’는 계약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이곳은 힐스테이트 봉담프라이드시티 아파트 2333가구는 물론 봉담프라이드시티 4034가구, 약 1만2000명을 고정수요로 두고 있다. 또 지상 3층에 종로M 스쿨이 입점 예정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것이 분양 업계의 시각이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이 공급 중이다. 이 사업장은 역세권 상업시설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 지하 2층은 아라역과 직접 연결(일부 호실)될 예정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넥스티엘 내 아파트 327가구와 오피스텔 682실, 생활형숙박시설 328실 등 총 1337가구를 고정수요로 품고 있다. 여기에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가구)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가구),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가구) 등 4만여 가구도 반경 2.5km 내에 있다.

아울러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2025년 개원·개청을 목표로 한창 추진 중이며, 상업시설 인근 계양천을 중심으로는 수변길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쾌적한 환경과 함께 다양한 지역 내 나들이객도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터리스와 임대케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블록별 핵심 위치에 키테넌트를 유치해 준공 후 마스터리스(일부 호실)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보장하고 주변 호실까지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한 수분양자의 임대차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 내 유망 업종을 적극 유치해 MD구축과 활성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넥스트브이시티PFV(시행)은 작년 10월 인포트와 스포츠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실내 테니스와 필라테스, 골프아카데미,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의 스포츠 콘텐츠 시설 운영을 검토 중이며,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NHN링크와도 MOU를 체결했다. 키즈 관련 영유아 촉감체험과 30~40대 부모를 위한 부모는 처음이라, 세계요리 쿠킹 클라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멀티컬쳐스페이스(문화센터)의 운영 관리를 검토 중이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C1·C9-1)에 전용 84·97·99·119㎡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고 롯데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도 가깝다. 사업지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있고, 아라센트럴파크와 두물머리공원도 가까워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롯데건설의 특화 주거 서비스인 ‘엘리스’가 롯데건설 분양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영화관람 지원 서비스(롯데시네마, 이하 제휴업체)와 카셰어링·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홈케어 서비스(롯데하이마트), 무인세탁함 서비스(탑크리닝업), 여행 지원 서비스(롯데제이티비), 아이키움 서비스(한솔아이키움) 등 총 6개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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