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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슈 총선 이모저모

새미래 이석현 “총선 평가 후 7월초 전당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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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6가지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평가 백서 발간 △당원 소통 강화 △미래 비전 △이낙연 대표 악마화와 가짜뉴스에 적극대응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신 계승 △7월초까지 전당대회 개최 등을 실천하겠다고 게시했다.

세계일보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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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원장은 총선백서를 발간해 참패 원인을 규명하고, 당 홈페이지 복구와 더불어 당분간 매주 목요일 오후를 당원소통데이로 정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적 미래 비전으로 A.I.와 드론산업을 육성하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각 대통령 참배와 예방 사실도 밝혔다.

이 이원장은 또 진실왜곡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낙연 대표를 악마화와 각종 가짜뉴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승리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체질 개선을 한 후 늦어도 7월 전까지는 전당대회를 개최하겠다는 포부도 적었다.

6선 중진이자 국회부의장 출신인 이 위원장은 지난 17일 새로운미래 지도부가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뒤 이낙연 대표에 의해 비대위원장으로 지목됐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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