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가 읍·면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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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는 완주군 읍·면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의원 등과 읍·면체육회장, 해당 실·과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읍·면체육회장들은 읍면민의 날 진행되는 체육대회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군의회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서남용 의장은 “읍·면의 날을 맞아 열리는 체육대회와 관련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행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체육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에 ‘머리 맛대’

완주군의회가 완주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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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는 2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유이수·이주갑·이순덕 의원과 김난희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완주교육 운영 실적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등 2024년 완주교육계획 비전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의 기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협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교육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됐다”며 “오늘 같은 간담회의 정례화를 통해 양 기관끼리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완주=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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