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기자]

'눈물의여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이 10분 일찍 시청자들을 찾는다.

23일 tvN 드라마 공식 계정에는 "'눈물의 여왕' 15화(토) 최종화(일) 편성 시간 변경 안내"라는 글이 게재됐다.

tvN 측은 "'눈물의 여왕' 15화, 16화(최종화)는 밤 9시 10분에 특별 편성으로 찾아갑니다"라며 "10분 더 일찍 만나는 현우와 해인. 마지막까지 백홍과 함께 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15회 예고편에 따르면 기억을 잃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자신이 남편이라고 속였던 윤은성(박성훈)이 "이제 내가 널 지킬거야"라면서 홍해인의 수술 전 기억이 적힌 수첩을 불태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감옥에 있는 백현우를 홍해인이 찾아가면서 기억을 되찾는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다.

눈물의여왕 15회, 몇부작 / tvN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자체최고 시청률 21.625%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