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내일 다시 따뜻한 봄 날씨…밤사이 안개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상캐스터】

내일은 낮기온이 다시 오르며 완연한 봄기운을 되찾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서울은 11도에서 출발해 한낮기온이 23도로 오르며 오늘보다 6도 이상 높겠고요. 특히 영남권 중심으로는 낮기온이 25도를 넘기며 초여름처럼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기 때문에 차단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며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해안가로는 바다안개도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밤사이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중부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지는 곳이 많아서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 있어 조심하셔야겠고요.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과 모레 동쪽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예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이 맑겠습니다.

대전 한낮기온은 24도로 오르겠고요. 인천 아침에 11도, 한낮에 18도 예상됩니다. 경기북부 포천 한낮기온 24도, 경기동부 광주 한낮기온은 23도 기록하겠고요. 경기남부 용인 10도에서 출발해 23도로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북부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일요일에는 서울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문지영]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