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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상반기 품격 있는 공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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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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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올해 상반기 다채롭고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준비한 공연은 △5월 18일 안중근의사 음악연가 '하얼빈의 열 하루' △5월 23일 뮤지컬 '수박 수영장' △5월 30일 '하모나이즈 콘서트' △6월 13일 '오페라 레스큐' △7월 11일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이다.

25일에는 도내 북부지역 초등학생 1097명을 대상으로 다원예술 '페인터즈'를 공연한다.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도내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문화예술 감성과 소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페인터즈는 관객과 소통하는 주요 매개체가 미술이라는 독창성을 가진 공연이다. 국내공연 처음으로 무대 세트의 설계를 따라 프로젝터를 투사해 최첨단 3D 입체 비주얼 무대를 펼친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흥미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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