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제품(왼쪽)과 아카라 스마트 도어록 K100 제품.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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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
도어록을 삼성 스마트 TV, 스마트모니터, 사운드바 등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가족이나 출입이 허락된 방문객의 경우 지문, 비밀번호, NFC 키(Key)를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싱스 앱에서 출입 알림과 기록 확인이 가능하다. 상반기 중에는 임시 암호를 생성해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출입한 사람을 인식해 삼성전자 스마트 제품들과 IoT 기기들을 활용한 스마트싱스 루틴을 실행하는 등 개인별 자동화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용자 허락 없이 문이 열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삼성 녹스(Samsung Knox)' 보안 체계 기반으로 스마트싱스 앱을 보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앱을 통해 △외부 파손 시도 △고온 감지 △배터리 방전 △네트워크 오류 등 도어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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