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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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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드론·AI 활용해 축제현장 안전관리... 밀집도 등 위험요인 파악·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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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사천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과 인공지능이 이용된다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는 축제현장 관람객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와룡문화제 현장 인파 관리와 사고 및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신속하게 방문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분석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하게 된다.

특히 체공시간에 제약이 없는 테더드론(유선드론)으로 지속적으로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시 상황 전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천시는 이같은 조치가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사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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