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최고위원은 "25일 오후 4시 51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했다"며 "실적과 성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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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실천하는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진다"며 "총선에서 보여주신 국민의 명령에 실적과 성과로 화답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도 이날 원내대표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박 전 최고위원 혼자 입후보할 가능성이 크다. 후보 1명만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원내대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김민석·서영교·김성환·한병도 의원 등이 줄줄이 출마를 포기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3일에 치러진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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