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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서울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청소년 인권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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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서울시의회가 오늘 폐지안을 의결했습니다.

지난 2012년 제정된 뒤 12년 만입니다.

지난해 '서이초 사건'으로 학생인권조례가 교사들의 '교권'을 위축시킨다는 논란이 촉발된 뒤 아홉 달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건데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아동, 청소년 인권 전반의 후퇴로 이어질 거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