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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멤버 日유흥업소 근무 의혹…걸그룹 네이처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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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7일 "그룹 활동 종료, 멤버 소희는 남아 개인활동"
멤버 일본 유흥업소 근무 의혹에 관해서는 언급 안해
노컷뉴스

그룹 네이처. 네이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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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걸그룹 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 종료하고 사실상 해체를 결정했다.

네이처 소속사 엔씨에이치(n.CH)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며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소희는 당사에 남아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룹의 일본인 멤버 하루가 일본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는 의혹이 일며 논란을 빚었다.

다만 소속사는 이날 멤버 하루의 일본 유흥업소 근무 의혹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네이처는 지난 2018년 싱글 1집 '기분 좋아'로 데뷔한 후 '내가 좀 예뻐', '리카 리카' 등을 발매하고 활동했지만 지난해 웹드라마 OST에 참여한 뒤로는 정식 그룹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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