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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홍천 선마을, 기업 고객 대상 '휴&힐링 워크숍'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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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홍천 선마을 전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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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기업문화 프로그램이 본격화하는 봄철을 맞아 '휴(休) & 힐링 워크숍'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마을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임직원 간 교류 활성화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기업 대상 워크숍 패키지다. 기업·관공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존 힐링 워크숍을 확대 개편했다고 한다.

웰니스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은 그간 기업 고객 대상 힐링 워크숍을 500회 이상 진행하면서 관공서·대기업 등 약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마을은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접근성이 좋아 기업 고객의 이용이 많다고 한다. 해발 250m 이곳은 수도권 내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닿지 않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자연에 집중하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선마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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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숲테라피.(선마을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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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마을 워크숍 참여자들은 4대 습관(마음 습관, 운동습관, 리듬 습관, 식습관) 개선 과정을 경험하고, 감성 교육, 마음 챙김, 자존감 회복, 스트레스 관리 등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또 20개 이상의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포함한 자연 치유 스파, 황토 찜질방, 친환경 자연 청춘 밥상 등 리조트급 시설의 무제한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워크숍 참여 기업은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제안하거나 교육 일정을 추가할 수 있으며, 힐링 워크숍 기간도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워크숍 참여 가능 인원은 20~160명이며, 40~80명씩 묶어 다차수 진행도도 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 치여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심신의 안정을 찾는 것"이라며 "선마을 전문 강사의 힐링 연수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줄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의 업무력 향상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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