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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현역가왕 한일가왕전' 1회 연장한다...첫 우승컵 주인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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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한일가왕전 포스터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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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이 총 6회로 한 회 연장을 확정했다.

오는 30일, 5월 7일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가왕전' 5회와 6회분에서는 한일 TOP7이 겨루는 마지막 본선 3차전 무대와 '한일가왕전' 영광의 첫 우승컵을 안게 될 최종 승자가 발표된다.

또한 승패와 관계없이 한일 TOP7이 모두 출연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 대해 갖게 된 각별한 마음을 나누고, 노래를 함께하는 '스페셜 갈라쇼 무대'도 펼쳐진다.

'한일가왕전'은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4회 연속 화요일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올킬한 데 이어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3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도 TOP6에 오르는 등 화제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MBN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들의 누적 총합이 1500만 조회수에 육박하는 등 이슈를 양산하며 화력을 더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한일가왕전'은 한일 트로트 국가대표 TOP7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노래로 하나 된 채 선사하는 축제 같은 무대가 안방극장을 파고들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TOP7은 일본어로, 일본 TOP7은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잃지 않는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8090년대 한국과 일본을 물들였던 국민가요들을 소환해 남녀노소 모두를 몰입하게 만들고, 노래가 끝나면 서로를 포옹한 채 눈물을 글썽이는 등 승부를 떠나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 본선 3차전에서는 또 다시 추억 유발 8090 한일 국민가요가 쏟아지면서 안방극장의 귀호강을 유발한다. 지난 '한일가왕전'에서 방송된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가 조회수 250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한일 TOP7은 본선 3차전에서 역시 일본 인기 남성 밴드 체커스의 '줄리아에게 상심'을 비롯해 보아의 '발렌티', 히라이 켄의 '눈을 감고서' 등을 선곡,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1:1 동점을 이룬 상황.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한일가왕전' 영광의 첫 우승컵은 어느 나라가 차지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일가왕전' 5회는 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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