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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이슈 로봇이 온다

한화로보틱스, 외식사업 공략 본격화…배민 서빙로봇 운영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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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가 업무협약(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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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이자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 운영사인 비-로보틱스와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외식 사업 자동화 매장 추진을 위해 △영업 정보 공유 △로봇 통합 상품 구성 △현장 테스트 상호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한화로보틱스는 MOU 체결을 계기로 외식사업 본격화에 나설 예정이다. 협동로봇 기반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한화로보틱스와 국내에 서빙로봇 3000대 이상을 공급한 비-로보틱스 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서비스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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