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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프랑스 파리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 실종…2주째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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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SNS계정에 올린 김기훈 씨의 사진과 신상정보. 〈사진=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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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4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1993년생 김기훈 씨는 현지시간 지난달 17일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18일 오후 4시 파리 1구의 한 카페에서 지인을 만났습니다. 파리 북역 근처에 숙소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김 씨는 키 178cm에 보통 체격이며, 팔에 문신이 있습니다.

대사관은 김 씨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며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김 씨의 소재를 알고 계시거나 목격하신 분께서는 대사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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