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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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대구·경북 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이 전날보다 5~8도가량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6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은 30~80㎜, 그 외의 지역은 20~60㎜다.
일부 지역엔 돌풍과 천둥·번개와 함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로 청송 14도, 영천·상주·문경·영주·봉화·영양·울진·영덕·경주 15도, 청도·군위·고령·안동·의성·예천 16도, 대구·경산·칠곡·김천·구미·성주 17도, 포항 18도 등으로 전날보다 7~11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김천·고령·문경·봉화 18도, 칠곡·김천·구미·성주·문경·예천·영주 19도, 경산·청도·군위·안동·청송 20도, 대구·영천·의성·울진·영덕 21도, 포항·경주 22도로 전날보다 6~7도가량 낮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의 물결은 0.5~3.5m로 일겠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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