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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충청대학교, '2024 월강문화축제' 8~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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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월강축제 포스터.(제공=충청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8일부터 9일까지 '2024 월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대와 학생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열린마당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자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개막식은 8일 오전 9시 30분, R동 앞 광장에서 실용댄스과 공연으로 시작해 송승호 총장의 축사와 이후 실용음악과 공연과 생활체육과 태권도 시범 등 축하 행사가 열린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8일 오후 7시부터 권인하와 함께하는 '다름뱅이 콘서트'와 9일에는 초대가수 10센치와 쇼미더머니의 미란이가 출연하는 '월강가요제'가 열리고 충청대 교수진 및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각 학과에서도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간호학과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손 마사지 체험 등을, 사회복지과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그림공모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대학신문사에서는 신문사와 떠나는 시간여행 등 학과와 동아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육 프로그램으로는 풋살, 농구, 피구, 족구 등 정규 종목과 팔씨름, 씨름, 빅 발리볼 등의 특별 이벤트가 계획돼 있으며, 모든 경기는 대학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청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큰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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